[나는 리뷰어다] 이것이 안드로이드다
이번 달은 제 직군과 관련된 서적을 찾기 힘들어 향후 배우고 싶은 언어가 포함된 책을 선택했습니다.
'이것이 안드로이드다 with 코틀린' 이란 제목으로 저는 '코틀린'이라는 단어만 보고 책을 골랐습니다.
안드로이드도 학부 때 과제로 처음 무엇을 만들 때 사용한 만큼 친숙하지만 스스로 숙달시키지 못했기 때문에 거부감도 있습니다.
향후 제가 서버뿐만 아니라 다른 것에 흥미를 가질 수도 있기 때문에 이 책을 보유하고 있다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총 10개의 챕터 중 3개의 챕터를 읽었고 이에 대한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위는 책 표지이고 아래는 전체 목차 중 일부분만 가져왔습니다.
이것이 ~ 시리즈답게 처음 입문하는 분들을 위해 친절하게 기본적인 부분부터 저희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저는 백엔드를 위주로 공부를 진행했기 때문에 안드로이드와는 거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웹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모바일 프로젝트도 진행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에 책을 읽어두면 언젠가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자바를 사용한 프로젝트만 진행해와서 코틀린을 사용해본 경험은 없습니다. 자바와 비교했을 때 이 책으로 간단한 실습을 진행하며 느낀 코틀린의 장점은 꽤 많았습니다.
1. 라인 수 감소
자바는 뷰의 버튼 등의 속성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객체로 할당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코틀린은 1줄로 바로 사용하면 된다. 이 때문에 줄이 굉장히 줄어들 수 있다.
2. 예외처리
자바를 사용하다보면 엄청 자주 예외처리 때문에 빨간 줄이 뜨는 것을 볼 수 있다. 코틀린에서는 강제적인 예외처리를 제거해 번거롭게 try~catch구문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
3. 등등... 많다
코프링(코틀린 + 스프링) 붐이 분지 꽤 되었는데 저는 나는 아직도 도전을 못하고 있습니다ㅎㅎ
이 책을 통해 간단하게나마 새로운 언어에 입문할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습니다.
만약 코틀린을 사용해 안드로이드를 배우고 싶다! 하시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