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상반기 회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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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상반기 회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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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다니던 기업을 그만두었을 때가 딱 지금에서 1년 전이다

 

그때는 금방 취업되겠지~~ 라는 마음으로 당차게 기업을 뛰쳐나왔었는데

 

1년 동안 적게는 수십 개, 많게는 100개 넘게 서류를 썼고 결과는 아직 백수다!!

 

2021 상반기
2020 하반기

작년 하반기에는 메이저 금융, 은행, 기업들 서류를 꽤나 괜찮게 통과했기 때문에 '아 난 괜찮은 사람이다'라는 생각을 했다.

 

서류를 통과해도 항상 코딩 테스트라는 벽이 있었기 때문에 면접을 많이 보지는 못했다.

 

하지만, 코딩 테스트가 준비되어 있지 않은 상태여서 거의 다 떨어졌다.

 

떨어질 때마다 '아 나는 아직 준비한 지 얼마 안 됐으니 괜찮아!'라는 자기만족의 위로를 계속 해왔던 것 같다.

 

그렇게 준비하던 중 올해 초반 드디어 코테를 통과하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면접에서 처참한 패배를 맛보았던 것 같다.

 

이 패배도 그때 당시에는 왜 그랬는지는 몰랐는데, 요즘 실력이 부족함을 느끼면서 내가 부족해서 탈락한 것이라는 것을 깨닫고 있다.

 

이걸 왜 이제야 깨닫고 있을까..

 

요즘 계속 후회하는 중이다

 

그래서 앞으로의 계획을 세우려고 이것저것 찾아보고 있는데 쉽지는 않다.

 

목표는 이제 최대 빠르게 하반기에 취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스프링을 빠르게 익혀서 기깔난 프로젝트를 만들어야 한다.

 

다 변명이겠지만 얼른 돌파구를 찾아서 죽도록 코딩만 해야 하는데..

 

놓았던 알고리즘도 다시 하나하나 시작하고 자바 공부도 시작해야겠다.

 

오늘은 잠시 쉬는 기간을 가지러 제주도를 간다ㅎㅎㅎ

 

너무 신 난드 아

 

푹 쉬고 다음 주부터 새로운 사람이 되자!

 

정신 차려라 나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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