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
2021년 상반기 회고록
작년에 다니던 기업을 그만두었을 때가 딱 지금에서 1년 전이다 그때는 금방 취업되겠지~~ 라는 마음으로 당차게 기업을 뛰쳐나왔었는데 1년 동안 적게는 수십 개, 많게는 100개 넘게 서류를 썼고 결과는 아직 백수다!! 작년 하반기에는 메이저 금융, 은행, 기업들 서류를 꽤나 괜찮게 통과했기 때문에 '아 난 괜찮은 사람이다'라는 생각을 했다. 서류를 통과해도 항상 코딩 테스트라는 벽이 있었기 때문에 면접을 많이 보지는 못했다. 하지만, 코딩 테스트가 준비되어 있지 않은 상태여서 거의 다 떨어졌다. 떨어질 때마다 '아 나는 아직 준비한 지 얼마 안 됐으니 괜찮아!'라는 자기만족의 위로를 계속 해왔던 것 같다. 그렇게 준비하던 중 올해 초반 드디어 코테를 통과하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면접에서 처참한 ..
토익스피킹 레벨6 일주일 독학 후기(첫시험)
필자는 취준생 2달 차로 공채시즌이 다가오기에 앞서 기본 스펙을 채우기 위해 토스를 선택했다. 준비과정 오픽 vs 토스 오픽 - 기본적인 대화능력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고 들었다. 토스 - 책에서 제공해주는 토스는 템플릿(?)만 외운다면 쉽다고 들었다. 그래서 빠른 기간안에 가능해 보이는 토스를 선택! 일단 나는 독학으로 레벨6가 목표였다! 먼저 다양한 후기를 참고해 어떤 책과 인강이 좋은지 후기를 찾아봤다. 하지만, 해커스... YBM.... 후기 도배.... 그래도 계속 뒤적뒤적한 결과 독학으로는 제이크 토익스피킹이 좋다는 글을 많이 찾았다. 제일 좋은 것은 유튜브로 무료 강의를 제공해주시기 때문에 책만 구매하면 충분히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ㅎㅎ 공부하다 보니까 주기적으로 영상 업로드와 라이브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