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리뷰어다] 도메인 주도 개발 시작하기
이번 달은 도메인 주도 개발(DDD)과 관련된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DDD... 말로는 많이 들어봤지만 공부해볼 엄두조차 나지 않았던 방법론이지만 이번 달 책 리스트에 있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언젠가 한번은 마주칠 수 있는 주제이기 때문에 도대체 DDD가 무엇인지라도 알기 위해 선택했습니다.
저자님의 이름은 최범균으로 들어본 적 있는 성함이었습니다.
스프링 기초책으로 많이 추천받았던 책의 저자 시기도 합니다.
먼저 이 책은 초급자도 좋지만 자바, JPA, Spring 등에 어느 정도 지식이 있는 초중급자가 읽으면 더 많은 것을 이해할 수 있다고 처음에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저 기술들을 모른다고 해도 아예 이해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도전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코드를 보고 직접 타이핑해보지는 않았지만 상당히 읽기 편하게 풀어서 설명이 되어 있었고, 특히 초반에 도메인에 대한 개념을 잡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한 번의 설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중간중간 해당 단어나 주제에 대해 풀어서 설명이 되어 있어서 이해하는데 더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단기간에 이 방법론을 익힌다기보다는 책의 예제를 따라 하는 것에 추가로 본인의 프로젝트 등에 고민을 하면서 구현을 해본다면 더 자신에게 학습이 될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 DDD를 적용한다거나, 한 번 공부해보고 싶은 분들은 초반에 이 책으로 개념을 잡은 이후에 실전에 들어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